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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P2P 투자

아트투게더 Eve of Distruction 그림 공동구매

아트투게더 Eve of Distruction 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22,710,000 이네요. 이걸 혼자서 살 수는 없고
그림을 1조각에 1만 원에 살 수 있는 서비스인 아트투게더의 미술품 공동구매를 이용하여 샀습니다 



배리 맥과이어를 찾아보니 가수라고 나오네요.

 

배리 맥과이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배리 맥과이어의 대표곡 ‘Eve of Distruction’ 에 영향을 받아서 이름도 그렇게 지었나 보네요.

순수하고 귀여워 보이는 소녀는 노란머리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스탠드 마이크를 잡고 거친표정으로 베리 맥과이어가 당시 미국사회의 베트남전과 흑인인권운동등에 대한 젊은 세대의 각성을 촉구한 노래 ‘Eve of Distruction’의 ‘Tell me over and over, over again’부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멘체스터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설치작품이었던 집 내부 안에 전시되었던 작품입니다. 
요시토모 나라는 청소년기에 펑크락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린시절 아오시마현의 시골에 살았던 그는 거리에 흘러나오는 미군방송을 통해 들은 펑크락을 접하며 강렬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는 성장기에 제2차세계대전을 겪으며 그가 바라본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대중들이 다가가기 쉬운 귀여운 소녀 캐릭터와 펑크락에서 느낀 현대사회에 대한 저항을 결합하여 현대인들의 불안한 감정과 트라우마에 대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기존 작품을 보면 순수한 소녀의 모습의 캐릭터 그림을 많이 그렸네요. 
Eve of Distruction 를 듣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림에 적용시켜 그림으로 만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