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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P2P 투자

Untitled No.13 from “The Yosemite Suite” / 데이비드 호크니작품 조각투자 @아트투게더

오랜만에 아트투게더에서 미술품에 투자해 보았습니다. 아트투게더는 인터넷에서 유명작가의 작품을 쪼개어서 파는 곳입니다. 유명작가의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가격이 오르고 작가가 작고하면 몇 배 이상 작품가격이 오릅니다. 미술품 경매에 참여하여 작품을 매입하고 소장하거나 되팔아서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의 가격이 비싸서 개인은 접근이 힘들고 일부 부자들의 재테크 수단이었는데 최근 금융 IT기술의 발전으로 작품을 마치 주식처럼 쪼개 팔 수 있게 되어서 일반 개인도 소액(1만 원)으로 미술품을 구매하여 소장할 수 있고 또한 경매에서 비싸게 매각되면 돈도 벌 수 있게 되었네요.
최근 2년 만에 50% 가까운 수익률을 올린 쿠사마 야요이 작품을 보시면 알 수 있네요.
https://www.weshareart.com/noticeDetail/629
한 작품에 1만 원 부터 투자가능한데 작품당 10조각 10만 원 투자해서 15만 원 정도 받으면 괜찮은 재테크이지요.모든 작품이 경매에서 대박날 가능성이 없어 여러작품에 분산투자 중이고 유망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아트투게더에 있는 조각거래에서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처럼 매도할 수 있답니다. 물론 미처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타 투자자에게서 매수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현재 11개 작품에 투자하고 있는 중이에요.

Untitled No.13 from “The Yosemite Suite” 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영국의 21세기 피카소라고 불리우는 작가가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그림의 하단에 자동차도 사람도 보이고 오세미티 국립공원의 입구에서 국립공원의 폭포수를 그린 풍경화를 추상화로 만들어 버린 작품 같아요. 녹색은 산의 색깔인데 폭포수로 녹색으로 그려 거대한 계곡을 장엄하게 추상적으로 표현 한 것 같습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을 보면 주로 풍경 추상화네요

https://www.weshareart.com/goodsDetail/109
이 그림은 현장을 방문하는 동안 담은 플레인 에어라고 하네요 현장에서 앉아서 도화지 펼쳐 놓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보통인데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을 집에 와서 컴퓨터로 프린트한 작품인데
희소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왜냐면 컴퓨터 사진 파일의 특성상 또 프린트 하면 똑같은 작품이 2개 이상이 되니까 몰래 또 프린트해도 같은 그림이니까요.
이 작가의 아이패드에 있는 그림파일은 필히 NFT(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화 해서 판매하는 것이 좋겠어요. 그러면 기본적으로 복제 불가능에 여러명이 나눠서 소유할 수 있고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가격화되면 천정부지로 가격이 뛸테니 작가에게도 유리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아도 매년 압도적인 거래가 상승률과 거래량을 보여 주고 있고 보통 작가 사후에 작품 가격이 비싸게 거래 되는데 생존해 있을 동안에 이정도 가격에 거래가 되면 사후에는 작품가가 천문학적 금액이 될 것 같습니다.
최초의 스마트폰 화가이기도 해서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능한 작가라 프린트하지 않고 NFT로 발행하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우리는 재테크로 소액으로 작품을 구매하는 목적이라 이 작품은 경매에 매각이 될 떄면 몇 배는 되지 않을 까 예상해 봅니다.

ART TOGETHER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Untitled No.13 from “The Yosemite Suite”

www.weshareart.com

구매포인트

1. 압도적인 거래가 상승률과 거래량

데이비드 호크니는 201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의 경매가 시작한 지 10분도 채 안되어 낙찰가 1091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작품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생존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미술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 아트프라이스(Artprice)에 따르면, 거래량 또한 최대 95.4%를 기록하며 2020년 기준 작고한 바스키아, 앤디 워홀보다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번 공동구매 작품과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유사 작품들의 가격이 단기간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은 눈여겨볼 만한 요소입니다. 작가의 다른 유화 작품들과 비교해 국내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이러한 가격상승률은, 작가의 생애주기로 볼 때 사후 치솟게 될 작품의 잠재적 가치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측 가능하게 합니다.

 

2. 장르의 높은 가치와 잠재력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것은 드로잉과 채색 능력을 요구합니다. 스크린 화면에 그린 그림들은 그보다 훨씬 큰 사이즈로 출력되어 예술가의 손끝에서 나온 터치와 자욱들을 좀 더 섬세하게 볼 수 있도록 합니다.'

- 데이비드 호크니 작업 노트 중에서.

호크니는 30대 중반에 이미 미술계를 넘어서는 스타가 됐지만, 한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 왔습니다. 그는 이러한 다채로운 예술 여정으로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고 평가받으며 단순히 '팝아트 거장'이란 수식어에 가둘 수 없음을 몸소 증명합니다. 그는 평생 그림에 대해 끝없이 탐구하며 회화작품은 물론 사진, 판화, 일러스트, 무대 디자인 등 거의 모든 매체를 통해서 대상을 바라보는 방법과 그것들을 단순화해서 표현하는 문제에 관심을 쏟았습니다. 노령에도 불구하고, 그는 2010년 아이패드가 출시되자마자 디지털 신작을 내놓으며 ‘최초의 스마트폰 화가’라는 이력을 더한 바 있습니다. 호크니의 아이패드 드로잉은 그의 다변화된 실험 장르와 화가 인생의 완숙기에 그려진 작품이라는 점과 미술사적 측면에서 유달리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

#아트투게더 #미술작품소액투자 #대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