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FUNDA) P2P투자 점검 3월 - 소상공인 P2P 대출 전문 P2P 투자 플랫폼

1월 말 펀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쓴 투자 시작 후기 이후에 2달이 지났네요.

펀다의 3월 이벤트에도 참여 할 겸 중간 투자 점검 후기를 적어 볼게요.

 

소상공인 대출 전문 P2P투자 펀다(FUNDA) 가입 및 투자 시작후기

소상공인 대출 전문 P2P투자 펀다(FUNDA) 가입 및 투자 시작후기

 

플랫폼에서 상환 받은 월 5만 원 정도의 금액을 이체해 두고 자동으로 투자되게 설정하고 그냥 내버려 뒀더니 다음과 같이 자동 투자되었습니다. 저는 투자하는 플랫폼이 너무 많고 채권의 만기가 길어서 큰 금액을 투자하기가 어려워서 타 플랫폼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부담없이 펀다에 투자하고 있어요.

​현재까지 총 투자는 21건이고 평균수익률은 10.6% 세후 실질 수익률은 7.13%입니다.
아직 부도가 발생하지 않아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세후 6%대 만 되어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투자처라고 봅니다.

 

이렇게 설정하니 원리금 균등의 경우 매월 상환되는 1600~3000원 정도의 상환 금이 매달 재 투자되었습니다.
게다가 월 중에 입금한 5만 원도 자동으로 투자되네요.
기타 개인채권 플랫폼에서는 월 3번 원리금을 재투자 되었는데 펀 다는 매월 몇 번 또는 수시로 원리금이 자동으로 복리투자되는 느낌입니다.
자동투자가 구현된 플랫폼에는 그냥 자동이체해 두면 자동으로 돈 불리는 기계로 동작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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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에 펀다에 투자 시작 결정을 내린 이유는
생각보다 부도율이 많지 않고 투자자가 수익을 보고 있으며 카드사의 빅데이터(상권, 매출 등)를 분석하여 매출이 우수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실한 업체만 심사하여 대출해 주고 손실이 나도 세이프플랜에서 백업해주기 때문에 투자 손실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주로 해 주고 있는데 카드사의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의 대출해준 업체가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부도가 나더라도 손실 완충 장치인 든든한 세이프플랜 보험이 있고 생각보다 손실이 안 나고 있어 안정적으로 원금과 이자를 받고 바로 재투자가 되고 있고 1만 원씩 타 플랫폼에서 수익금과 절약한 자투리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부담 없는 투자처로 생각이 되어서 투자 중에 있습니다.

성공 가능성이 있는 가게에 대출해주는 것은 소상공인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좋은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개인사업자로 중산층을 이루고 있고 그들이 무너지면 세수도 줄게 되어 경제가 무너지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가게를 잘 운영하면 경기가 활성화되고 나라도 튼튼해지지요.

[오늘의CEO]박성준 펀다 대표 "소상공인 대상 대출서 기자재 렌털 등으로 사업 다각화"

즉, 소상공인 상생 P2P 플랫폼 펀다가 우리나라의 중산층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해주므로 경제에 있어 중산층 벨트를 탄탄히 하고 사회적으로 이바지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펀다와 투자자는 한배를 같이 탄 것이므로 삼단논법에 의하여 투자자가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투자 수익도 얻고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네요.

1만 원씩 분산 투자하여 100개 이상 투자하면 1~2개쯤 부도 가 나더라도 정상 채권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손실 원금을 상쇄하여 결국 수익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입니다. 게다가 부도가 나면 세이프플랜에서 어느 정도 보장해주니 많은 수의 채권이 부도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안정적으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3년간 지켜본 결과 예상대로 연체와 부도가 발생했지만 대다수의 투자자가 손실을 경험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펀다는 대부분 만기가 6~12개월 이내로 짧은 편이라 상환율 또한 통계에서 보듯이 81.9%나 되어 투자 후 자금 회수가 빨라 자금이 급할 때 단기간에 인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는 자동 투자를 최소 투자금인 1만 원에 만기 6개월로 설정한 이유가 한 달에 2천 원 정도의 빠른 원금 회수 때문입니다. 원리금 회수하여 바로 재투자도 가능하고 필요한 생활비도 바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개월의 경우 차주가 상환 압박으로 먼저 상환하게 되고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지요.

​1만 원씩 자동투자 해 두면 위험 분산도 되고 세금도 적게내고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최소 투자금 1만 원 투자의 장점은 세법상 이자의 원단위 절사로 1만 원에서 발생하는 월 이자의 원단위를 잘라버리고 세금을 내기 때문에 실제로 내는 세금은 27.5%가 아니라 10% 대로 훨씬 적게 낸다는 점으로 수익률 상향에 도움이 됩니다.

​펀다(FUNDA)에서 소상공인 대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만기 시 발생하는 연체가 두려운 부동산과 부도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많은 채권에 분산해야 하는 개인신용 채권에 비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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