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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P2P 투자

모우다 의료법인 17호 - 메디세이프 1호 P2P투자

상환 받은 원리금이 자동으로 투자되고 남은 5만 원으로 메디세이프도 소개할 겸 기념비적으로 1호에 투자해 보았습니다. 동일한 대출자인 14호에 충분한 자금을 투자했지만 그 상품은 메디세이프가 적용이 안되네요.
얼른 3개월이 지나 상환을 모두 받고 안전성을 보강한 메디세이프 상품에 투자를 했으면 합니다.
모우다 설명에 메디세이프라고 MEDIcal + Safe 라고 하는데 Mouda + Safe 가 맞지 않을까 봅니다. medical safe 하면 의료를 안전하게의 의미가 더 강하니까요.

P2P투자라고 핀테크 금융이라고 표방하고 있지만 결국 과거 음지의 대부업이 양지로 나왔을 뿐 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돈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불가능 했는데 금융 시스템으로 발전으로 수백, 수천명의 채권자와 1명의 채무자를 전산상으로 연결해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새로운 투자처이지요.

P2P투자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만기에 써야할 돈을 제 때 쓰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원금 손실이죠?
메디세이프 서비스는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하기 위하여 연체되면 원금의 대부분을 메디세이프에서 미리 상환 받는 원금의 90%를 보호해주는 서비스에요.

투게더펀딩이 최초로 시작한 P2PCare 를 중소형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응용한 케이스입니다.
P2PCare 는 보험사에서 보상해주는 것이라 플랫폼사가 부도가 나도 보상이 가능하지만 P2P플랫폼 내부에 있는 기금으로서 따로 관리한다고 하지만 회사가 온전치 못하면 무용지물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런 것이 있으면 투자 하는데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답니다.

90일 이상 연체가 발생하면 원금의 90%까지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10%는 추심을 거쳐 회수 되는대로 지급합니다. 구지 메디세이프가 없더라도 모두다의 병원 대출 시스템은 비교적 안전 하다고 봐요.

모우다에 투자를 하고 있는 이유와 생각을 정리해 보면

1. 의료 업종(대형병원,클리닉, 검진센터 등) 은 항상 수요가 있다
아프든 안 아프든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용안할 수 없고 일종의 의료보험의 테두리에서 운영되는 사회시설이며 지속적인 수요로 매출이 발생하여 쉽게 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2. 병원 대출 전문 모우다가 심사하여 출시하는 상품은 사람들이 발길이 많이 닿는 곳에 위치하거나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문 병원만 심사하여 선정
3. 카드 매출채권 신탁 계약 으로 병원과 분리된 신탁계좌에서 상환금을 수시 확보하고 남는 금액을 병원에 반환 하고 진료 하기만 하면망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 반드시 받는 건보 공단/요양 급여가 있어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면 상환에 문제가 없음.

모우다에서는 카드 매출채권을 대출자의 통장에서 상환 받는 것이 아니라 카드매출채권신탁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매월 카드사로부터 나오는 병원 매출의 일정 금액을 원리금 상환 목적으로 신탁계좌에 유보하고 나머지를 대출자의 계좌에 반환하는 구조로 모우다는 카드 매출 신탁을 관리하는 카드 결제사의 시스템과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매출 확인 시스템을 매일 확인하여 매출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고 매월 투자자에게 상환해야 할 돈을 체크한다고 합니다.
즉, 카드사에서 사람들이 진료받고 긁은 카드에서 발생한(카드매출채권) 매달 나오는 현금흐름과 진료 받았으면 건강보험공단에서 확실히 받는 공단 급여 2개입니다.

4. 금전소비대차계약의 공증을 통하여 하여 연체 발생시 병원 자산(병원 기자재 등) 강제 압류 및 처분 집행가능.
5. 약간 담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병원은 부동산 근저당 설정 및 병원 보증금에 담보 설정 등을 함.
6. 대부분 혼합상환 방식인 원리금균등 + 일부원금 만기상환 방식으로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보다 대출자(상환 부담) 및 투자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이는 방식을 채택.
7. 투자 상품에 법인투자자의 비중이 30%~50% 이상으로 큰 편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생각 됨.

지역에 많은 병상을 가지고 있는 중형이상 병원 2개를 가지고 있는 의료 법인

상품 설명
의료법인 17호는 전북 정읍에서 2016년 12월에 기존병원 을 인수개원하여 99병상 규모의 급성기병원을 본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점으로 전북군산에서 2018년 5월에 개원한 200병상규모의 급성기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병원 운영자금마련을 위하여 의료법인 17호를 통하여 총 1억원의 대출을 신청하였습니다. 차입자는 의료법인 14호를 통해 모우다에서 2억원을 차입하였으며 대출 시 정읍 소재 병원의 카드매출을 기 양도하였습니다. 의료법인 17호 1억원 대출 시 군산 소재 병원의 8개사 카드매출을 신탁하여 채권보전을 강화합니다.

모우다는 의료법인 17-1호를 통해 5천만원을 4개월 혼합상환방식으로 모집완료하였으며 의료법인 17-2호를 통해 모집완료할 예정입니다.

투자포인트
최근 6개월 평균 월 7000만원이상 매출이 발생하는 8개 신용카드매출채권(군산지점)과 공정증서 작성으로 안정성 강화
모우다는 8개 신용카드사의 매출채권을 신탁하여 매월 원리금상환에 필요한 금액을 우선 수취/적립한 뒤 잔여금액을 병원에 반환합니다.

모우다 기존거래이력
의료법인 14-1호, 14-2호: 2억원 중 원금잔액 1억7600만원, 1회차 상환금 일부 12시간 지연 후 정상상환

병원개요(정읍 및 군산)
전북 정읍 본점(2004년 3월개원): 99병상, 물리치료실 14병상
전북 군산 지점(2018년 5월개원): 200병상, 물리치료실 14병상
2017년 자산총계 170억, 부채총계 87억, 매출총계 37억(재무제표 및 손익계산서)
2016년 자산총계 30억, 부채총계 24억, 매출총계 29억 (제무제표 및 손익계산서)
2015년 자산총계 29억, 부채총계 17억, 매출총계 32억 (제무제표 및 손익계산서)
의료진(전북 정읍): 의사3명( 전문의 2명, 일반의 1명) 외 35명
의료진(전북 군산): 의사 7명(전문의 5명, 일반의 1명) 외 85명
현재 의료법인 금융채무: 시중은행 부동산담보대출 67억 2000만원, 리스및 캐피탈: 9억 1300만원, 저축은행 14억 9000만원, 보증서대출 3억 500만원, 모우다 1억 7600만원
대출목적: 병원운영자금
상환계획: 카드매출금전신탁

안전장치
모우다 메디세이프가 적용되는 1호 상품
금전소비대차계약에 따른 공증을 통해 연체발생시 법인의 자산에 대한 강제 집행
이사장 연대보증
카드매출채권 금전신탁

이사장정보
40대남성, 일반의
KCB등급 5등급
2017년 소득금액: 약 1억 3400만원(2017년 소득금액증명원)
이사장 금융채무: 부동산담보대출 10억 700만원, 신용대출 3억 8000만원

확인서류
의료법인 및 병원: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의료기관개설허가증, 의료법인 및 이사장 개인 소유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2015~2017년도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금융거래확인서, 2018년 의료/요양급여 청구자료 및 신용카드매출합계표 이사장개인: 신분증사본, 이력서, 상세신용보고서(KCB, 2019년 03월 27일자)

년 38억 수준의 매출로 월 4억~5억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7호와 동일 대출자의 대출상품인 14-1 호가 1일 연체가 되어서 투명하게 공지를 하였습니다.
2019년 3월 16일 오후 12:20

의료법인 14호 차입자가 16일 오전 11시 50분 경 1일 지연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납입하였습니다.
투자하신 분들께는 오후 12시 15분 경 예치금 계좌로 상환하여 드렸습니다.
채권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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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6일 오전 01:00

[모우다](주요공지) 의료법인 14호 상환지연
의료법인 14-1호와 14-2호가 1일차 상환지연 중입니다. 차입자는 카드신탁 처리 과정에 소요된 일자에 따라 차액을 15일 당일 내로 추가입금하기로 하였으나 납입일 23시 59분까지전액을 납입하지 못하였습니다.
차입자는 1일 상환지연에 해당하는 16일 토요일 정오까지 연체이자를 포함하여 차액을 납입하기로 하였습니다. 납입의 가능성이 높으나 해당 시각까지 납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월요일 오전 계약 조건에 따른 강제집행 등의 절차에 착수할 것입니다.
신용카드매출을 신탁하는 상품의 경우 1회차 상환에서 신탁이 완료되기까지의 시간에 따라 1차 상환액이 전액 적립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나 2회차 상환부터는 충분한 적립금이 상환일까지 확보됩니다. 의료법인 14호 차입자에 대하여 추가 안전장치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늦은 시각 상환지연이 확정되어 투자자분들께는 토요일 오전 10시 경 개별 알림 문자 발송 예정입니다.
매출의 경우 카드매출 + 공단급여인데 카드매출의 경우 신탁계좌에 쌓이는 상환금이 원리금 상환에 쓰이는데 초기 상환금의 경우 카드매출신탁에 쌓이는 상환금이 부족하여 추가 입금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고 합니다.

큰 문제가 아니지만 원리금 납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즉각적인 강제집행등의 절차에 착수 한다고 하네요.
주말 밤 늦게 연체 문자가 와서 놀랐지만 이런 투명하고 즉각적이고 공지는 투자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최초로 상환된 1회차 총 원리금은 454,816 이고 105호와 106호에 20만 원 자동 투자된 것입니다.
최소 투자금 1만 원으로 변경되어 5만 원도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다음과 같이 수동으로 투자한 것이고요.

저번 달에 투자한 14호 투자금 비중 - 저때 메디세이프가 있었다면 좀 안심할 텐데 일단 3개월 버텨 보자
이젠 메디세이프도 구비했고 좀 마음 놓고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연체가 발생하여 투자자가 만기에 반드시 써야 하는 자금을 쓰지 못하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P2P 플랫폼 별로 이런 것을 하나씩 갖춰놔야 하지 않을까요?

90일 이상 연체 되면 미리 원금의 90%까지 메디세이프에서 미리 대신 상환해주면 투자자는 만기에 반드시 필요한 자금을 일부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나머지 10%는 추심을 거쳐 천천히 상환해 주면 시간이 걸려도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정도이고 연체이자와 같이 상환 받으면 투자자도 더 좋을 것 같네요.
잠깐, 기금의 고갈이 되면 곤란하므로 시간이 걸려도 100% 추심이 가능한 안정적인 플랫폼에서만 가능합니다.

천조국(미국) 박사출신 출처 나무위키 의 한국P2P금융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계신 대표님의 신뢰성있는 경력을 봐서도 신뢰성이 있는 P2P 투자처라고 생각 합니다. 아마도 미국 박사를 때려칠 정도로 훨씬 가치있고 큰 잠재력이 있는 P2P금융의 미래를 보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가까운 미래에 은행이 망하고 개인이 은행이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봅니다.




메디세이프가 생긴데다 상품의 안정성을 믿고 투자 비중을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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