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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이상적인 자산 배분 전략

 

 

2030 세대를 위한 맞춤형 주식투자전략

[BY 스마트북스] 연 평균 6.4% 수익률노르웨이 석유기금(GPFG)은 기본적으로 주식 비중을 60%, 혹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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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석유기금(GPFG)은 기본적으로 주식 비중을 60%, 혹은 그 이상 수준으로 가져갑니다. 심지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극단적 위기가 찾아왔을 때에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석유기금은 이같은 일관된 운용전략을 실행한 결과, 1998년 이후 연 평균 6.4%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급등락하는 것과 달리, 노르웨이 석유기금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2000년으로, 당시 정보통신 거품이 붕괴되며 독일의 주가지수는 7.5% 하락했지만, 노르웨이 석유기금의 수익률은 +2.5%를 기록했습니다.
노르웨이 석유기금의 놀라운 성과는 주식과 채권에 적절히 분산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0년처럼 주식시장이 침체되어 있을 때에는 채권투자에서 손실을 만회하고, 반대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주식투자에서 채권투자의 손실을 만회해줌으로써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죠.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이상적인 자산 배분 전략

주식: 채권= 6:4 를 비율로 30년 보고 매월 10만 원씩 다음과 같은 ETF에 분산 투자하면 금융위기가 나도 낙폭이 -10% 내로 유지하면서 년평균 6~7%가 꾸준히 나면서 우상향한다는 전제로 투자하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데이터를 분석 해보면 연 평균 6%정도로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식이 팔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겠지만 잘못된 종목 선택으로 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주식만 가지고 있으면 반토막도 나고 심한 경우에는 복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분산투자 하는 주식 ETF 와 채권을 적당히 배분하는 투자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투자 심리가 안정적일 수 있다.
대부분의 초보자 들은 폭락 했을 때 두려움으로 바닥에서 주식을 파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산배분 투자를 하면 주식이 오르면 채권이 떨어지고 채권가격이 떨어지면 주식가격이 올라 하락폭을 상쇄해 줄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5% 내외로 금이나 보조 자산에 투자를 하면 초과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ETF 투자로 노르웨이 석유기금 따라하기

위의 예시에서 비중이 있는데 1년에 한번 씩 비중에 맞춰 리밸런싱하면 된다.
수익이 나서 평가비중이 넘어선 ETF는 팔고 다른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 리벨런싱 양식은 이웃 블로그이신 lazy-investor 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십니다. 

 

국내주식투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엑셀 양식

미국 직투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국내 버전도 만들어 봤다. 자산배분 투자자를 위하여 자산군(현금, 채권, 실물) 간 비중을 입력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미국주식투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엑셀 �

lazy-investor.tistory.com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좀 세분화되고 초과 수익을 기대하는 포트폴리오가 있는데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미국주식으로 좀 더 세분화해서 투자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마법의 연금굴리기" 이라는 책에서 연금 및 ISA계좌에서 ETF를 투자해서
비슷한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하여 투자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으로 자산 배분전략을 구사하는데 적당한 계좌에는 세금혜택이 있으면 좋다. 세금을 줄일 수 있다면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데 ISA 및 연금계좌가 유리한 이유는 해외 ETF나 펀드는 시세 차익과 배당에 모두 세금을 부과 하는데
ISA는 250~400 만원 까지 비과세를 받을 수 있고 그 후 초과하는 수익금의 8.8% 과세만 하고 있다.
연금계좌는 15.4%의 배당소득세를 ETF나 펀드를 매도시 당장 징수해가는 것이 아니라 과세이연으로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 3.3~5.5의 연금 소득세만 내면 되기 떄문이다. 
세금이 많이 발생하는 자산에 장기투자하려면 딱 적당한 계좌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