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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트투게더 미술품 공유 투자 서비스 - 대한민국의 거장 이우환 작품 투자

대한민국의 거장 이우환 화백의 작품에 1주( 1만 원) 투자해도 블로그에 투자 내역 리뷰만 쓰고 커피 쿠폰(4100원) 을 받는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 드릴까 합니다.

아트 투게더에 따르면 정말 가치 있는 작품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했다고 하네요.
커피 쿠폰은 기본이고 후기 선정을 통해서 아이팟 프로 및 추첨을 통하여 백화점 상품도 준다고 합니다.

아트투게더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P2P투자의 선두주자인 투게더 펀딩에서 만들었고 예술품 공유 투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Crowd Funding Flatform) 이에요. 1만 원 투자로 피카소 같은 미술품을 소유할 수 있는 일종의 투자 서비스이에요.

그런데 만기가 있는 채권 투자 상품이 아니라 1만 원을 미술 품에 투자하고 나중에 매각을 해서 비싸게 팔리면 수익금과 함꼐 돌려 받거나 작품을 임대해서 임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가 됩니다. 즉, 미술품을 1/n 로 나눠서 소장한다는 개념이에요. 소장 기간이 길어지면 큰 돈이 묶이니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하구요. 1만 원 이상 소액 투자로 예술작품을 소유하고 전시된 작품을 즐기고, 지분 매매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떤 서비스인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예술품 개별 투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보관 또한 쉽지 않고 사고 팔때 거래되는 가격이 매우 주관적이고 유동성이 부족하여 쉽게 사고 팔수가 없어서 재테크의 수단으로서 잘 활용 되지 않고 소수 부자들의 전유물이었어요.
부자들의 부의 보존 수단으로 미술품 투자가 이용된다고 합니다. 탈세의 수단으로도
미술품의 희소성과 가치에 따라 부르는 것이 값이에요. 장기적으로 볼 때 미술품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즉, 비싼 값에 사주는 사람이 있다면 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것이지요.

희소성에 원칙에 따라 작품 수가 줄어들거나 화가가 작고 하게 되면 작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 있어요.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려운 투자처였는데 일반인도 이젠 아트투게더를 통하여 지분 형태로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 있어요.


이우환 작가의 작품 같이 유명한 미술품의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높으니 매수 하여 묵혀 놓으면 어떤 분에게는 몇 배의 가격상승으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등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P2P채권에서 흔히 말하는 장기연체 처럼 보일 수 있어 단기 투자자는 주의를 요합니다.  작품이 팔려야 수익금을 받거든요. 단순 상환 지연이라 돈 때일 염려는 없다고 볼 수 있어요.

미술품 도난도 투자할 때 받는 수수료를 재원으로 보험을 들어 놨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투자 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 저의 첫 소비 투자 후기를 참고 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어떤 식으로 투자가 진행 되는지 작품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매각 시 세금도 내야 하고요. 플랫폼 수수료는 없다고 하네요.


일단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1만 원 투자하고 언젠가 매각되어 수익을 볼 수 있고 호텔 레스토랑 같은데 임대해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여유자금으로만 호기심 삼아 투자하시고 커피 한 잔도 얻는 이벤트로 참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 투자를 위하여 1만 원 쿠폰도 주네요.

예술에 조예가 깊은 어떤 네이버 블로거 분의 말을 들어보니 작품 4건이 호텔 레스토랑에 임대가 되어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첫 투자를 에바 알머슨의 Happy에 소비 투자라는 이름으로 호기심 으로 10만 원 했어요. 당시 이게 뭔가 하면서 분석해보고 후기도 남겼지요.




이우환 작가님 작품 2편 펀딩중


미색의 바탕 위 푸른점이 인상적인 <점으로부터(From Point)>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사라지는 점들로 표현된 자유분방한 붓터치가 인상적입니다.
아교로 녹인 안료를 붓에 먹여 그것이 닳아 없어질때까지 캔버스에 점을 찍어 그려낸 본 작품은 좌측의 처음 찍은 점에서 우측으로 이동할수록 안료의 농도가 옅어지는 행위의 흔적을 표현함으로써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의 시간성을 보여줍니다. 결국 이우환의 회화에서 반복이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으로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매순간 작가의 예술적 행위와 세계가 만남을 통해 생성하는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입니다. <점으로부터(From Point)>의 화폭을 가득 메운 점들이 시간성을 초월한 공존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The artist has written, 'load the brush and draw a line. At the beginning it will appear dark and thick, then it will get gradually thinner and finally disappear... A line must have a beginning and an end. Space appears within the passage of time, and when the process of creating space comes to an end, time also vanishes'.
‘붓을 들고 선을 그린다. 처음에는 선이 어둡고 두껍게 나타나지만, 점차 얇아지고 결국에는 사라진다… 하나의 선은 반드시 시작과 끝이 있어야 한다. 공간은 시간 속에 나타나고, 공간을 생성하는 과정이 끝날 때, 시간 역시 사라진다.’ - 이우환



이우환 이벤트에서 제가 구매한 상품은 "점으로 부터" From Point 입니다.
이 작품은 BTS의 멤버중 미술에도 조예가 있는 RM도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저는 미술품에는 잼뱅이라 저더러 똑같이 그리라고 하면 못 그리는 작품을 선정했네요. 이전 작품도 납득이 가고 제가 이해 할 수 있는 작품으로만 투자 했어요.


이 작품을 구매 해 놓고 묵혀 놨다가 나중에 팔리거나 임대 되어 계좌에 돈 들어 오기만을 기다려도 되고 돈이 급하지 않으면 5배 될 때 까지 (평생?)은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미술품 임대 사업자 행세를 할 수도 있겠네요.

이 서비스는 투게더펀딩 대표님께서 미술품에도 조예가 깊어 P2P투자 서비스가 대중화 되는등 핀테크가 활성화 될때를 기다려 기획하여 야심차게 만든 서비스라고 합니다.

그동안 지켜 보니 일반인이 예술 작품을 소유하므로서 예술에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고 유명 예술가 들의 작품을 매입해주고 가치가 상승할 때까지 기다렸다 되파는 등 예술가들과 상생한다는 느낌도 드네요.
아직 매각 된 상품은 없지만 왠만한 미술품 갤러리로 임대형태로 수익을 창출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투자자 / 아트투게더 / 예술가 모두 윈윈 하는 괜찮은 아이디어 라고 볼 수 있네요.

일반 투자자는 자금이 오래 묶일 위험이 있어 투자자끼리 거래하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그게 되어야 투자해 놓고 급한 자금이 필요하면 인출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하긴 처음 부터 장기 투자 목적으로 들어 왔다면 딱히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치 있어 보이는 유명 작가의 총 3개의 아트 상품에 투자하여 보유 중입니다.
예술의 전당에 전시 하여 많은 관객을 모집한 에바 알머슨 작가의 Happy 그리고 
서울역 광장에 네온사인 선보였던 줄리안 오피의 작품 그리고 대한민국의 거장 이우환 화백의 작품까지....


아래는 줄리안 오피의 두번 째 후기 이구요


저의 지난 2개의 후기를 읽어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투자금의 여유가 있거나 돈 많으신 분 중에 예술에 대하여 관심이나 조예가 있으면 아트투게더의 투자 서비스를 이용하여 작품을 소유하고 시간 나면 갤러리에 방문하여 투자한 상품도 감상도 하고 장기 투자를 통하여 투자 수익과 임대 수익을 얻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