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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P2P 투자

P2P투자 후기) 온라인몰 선정산 채권(SCF)상품 @피플펀드

피플펀드의 온라인몰 선정산 33호에 투자하였습니다.

2019년은 조금 안전한 상품을 위주로 투자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적합한 상품에
투자하면서 피플펀드의 약간 어려운 내용을 설명하고  개인 생각과 함께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3개월 100만 원 투자 시 세전 7.5%(세후 4.2%)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습니다.
금일 자 기준 온라인 12개월 저축은행 정기예금(2.8%- 세후 2.37%) 의 약 2배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4회에 걸쳐 재 투자를 하게 되면 3개월 복리의 효과로 4.27% 가 되어 2배의 수익률이 됩니다.
일부 원금을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세후 10% 이상의 고 수익상품이 두렵고 적게 먹어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3개월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받고 싶은 사람에게 딱 적합한 상품입니다.
이 상품에 투자 목적은  비교적 중기에 써야 할 자금을 잠시 두는 용도로 사용 할 예정입니다.
저는 처음에 1개월 단위로 임시 투자자금을 두는 목적으로 어니스트 펀드의 SCF 채권에 투자하였습니다. 이 상품은 어니스트펀드의 SCF 채권과 동일한 상품입니다.
차이점은 투자기간이 3개월인 관계로 금리가  약간 높다는 것인데요.
다른 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우량한 판매 업체만을 선별하여 채권의 대상으로 지정한다는 점이겠네요.  
온라인 몰 선정산 투자 상품은 장점은

◆ 비교적 짧은 3개월 투자기간으로 단기 자금 운용으로 이용 가능
◆ 판매된 물건의 배송까지 마친 매출의 정산 대금으로 상환재원이 명확한 상품
◆ 온라인 몰이 망하지 않는 한 돈 떼일 일 없는 상품으로 안전하여 연체/부도의 걱정으로부터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것.

차주인 판매자와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차등화된 상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지만 안전함을 강조하는 상품이라 수익률은 이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신규 P2P플랫폼에서 고금리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안전투자처로 SCF(공급망 금융) 채권 상품이 뜨고 있는 듯합니다.

피플펀드에서 설명하는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온라인 홈쇼핑에 입점되어 있는 판매자가 물건을 판매하여 배송까지 완료되어 판매 대금을 모두 받아 놓았는데( 환불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확정매출채권 ) 판매업체가 정산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이 1~2달 정도 걸립니다.  
판매업체 입장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제때 받지 못하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특성상 생산이나 운영에 문제가 생깁니다.  
미리 우리가 피플펀드를 통하여 돈을 빌려 주고 3개월 후에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상환 받으면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도 자금 운용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보이네요.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SCF 금융( SCF - Supply Chain Finance)인 선진 핀테크 서비스라고 합니다. 해외 선진국의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의 대형 쇼핑몰에서도 수조 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음과 비슷한데 미래에 확실히 홈쇼핑으로 부터 대신 받을 돈인 홈쇼핑의 확정매출채권을 자산유동화 시켜 매출채권을 담보로 단기 대출이 나간 즉, 매출채권 ABL 같은 것 같습니다.

위의 연체 발생의 리스크를 간단히 요약하면


1)  반품 등으로 예상치 못한 상환액이 부족할 때
3개월 내에 반품이 일어난다고 해도 이어지는 주기의 정산 대금으로 받으면 됨.  

2) 온라인 판매자에게 압류 같은 법적 조치가 발생 시
이미 제3자로 양도된 매출 채권으로 온라인 판매자와 무관하므로 이 점은 위험이 아님.

3) 온라인 쇼핑몰이 파산할 때
- 거래 온라인 쇼핑몰이  현금성자산의 규모가 1천억 원 이상인 대형 쇼핑몰이라 망할 확률이 거의 없음.
- 매출 채권은 온라인 쇼핑몰의 재산이므로 부도 시에 동일한 채권자의 지위를 갖음.
- 온라인 몰이 망하기 전에 이상 징후가 있을 것이므로 신규 대출 중단으로 리스크 관리.





4) 선 정산 업체의 파산
국내 7대 회계 법인인 "한울회계법인" 이 자금 관리를 하기에  상환 대금은 선 정산 업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한울회계법인을 통하여 피플펀드의 계좌로 꽂히게 됨.  
"파아이솔류션즈"가 차주의 역할로서 선 정산 관리를 함.  펀딩 받아 대출이 나가기 선행 조건으로
매출채권을 담보를 잡기 때문에 파산하더라도 매출채권 매각으로 상환 대금 마련 가능.
수익률이 3개월 8%에서 7.5%로 내려왔네요. 내년부터 27.5%의 세금이 일반 정기예금과 같은 15.4%로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가져가는 금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문제는 안 될듯하네요. 게다가 이번 달부터 DSR(총 원리금 상환 비율) 대출 규제 시행으로 고위험 대출이 줄어든 관계로 9개월 만기의  개인채권 트렌치 A와 금리가 같아졌기 때문에 3개월의 단기 투자처로서 온라인 선 정산 채권의 매력도가 높아졌습니다.
경쟁업체인 어니스트펀드에도 같은 SCF 채권 상품이 있으므로 비교해 보면 3개월 재투자시 수익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네요.
기타 투자용도로 잠시 두는 1개월 단기는 어니스트펀드의 SCF로 투자하고 3개월의 중기는 피플펀드의 홈쇼핑 선정산 상품으로  3개월 정기예금같이 투자하면 될 듯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에서 설명 해 놓았으니 참고 하세요.

피플펀드 투자내역 및 기타 상품 상환 내역

수익률 높은 부동산 트렌치 B  및 PF 및 ABL을 다루는 개별 채권에 비해서 반 밖에 안되는 수익률이지만 투자금을 못 돌려받는 위험이 거의 없는 안전한 상품인데도 투자 상품인 이유만으로  7.5%의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2배의 이자를 받을 수 있지요.
피플펀드에는 4가지 종류의 안전 상품이 있는데 아파트 담보 채권(10~12%), 부동산 트렌치 A(11%) 와 개인채권 트렌치 A (7.5%) 상품 그리고 온라인몰 선 정산(7.5%) 상품입니다. 수익률이 낮으니 위험이 그만큼 낮다고 볼 수 있겠죠.

■ 개인 채권 트렌치 A 투자 후기10.5%의 손실에도 원리금 안전 / 부도 발생 시 트렌치 B 투자자에게 위험을 넘기고 탈출 하는 상품

■ 부동산 트렌치 A 투자 후기 16.5%의 손실에도 원리금 상환 가능 -  부도 발생시 트렌치 B 투자자에게 위험을 넘기고 탈출 하는 상품  

■ 아파트 담보 상품 돈 안 갚으면 아파트 팔아서 판매 대금으로 원리금 상환 가능

저는 10만 원씩 피플펀드의 한도를 채우기 위하여 투자한 이래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투자를 했던 관계로 이자 상환도 매일 이루어지고 있어요.   매일 이자 받는 피플펀드죠.

※ 피플 펀드에서 신규 가입자에게 바로 투자 가능한 1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10만 원 부터 투자 가능하므로 9만 원만 입금하고 투자 하여 첫 투자를 10% 수익률을 확보하고 시작할 수 있답니다.  다음 추천링크를 통해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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