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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헤지펀드 공매도 사건 때문에 증시가 떨어진 것이라면

헤지펀드 공매도 사건 때문에 증시가 떨어진 것이라면 예측하기 불가능하다 이것은 블랙스완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제라도 매도를 한다?
떨어지다가 저점에 잡을 능력이 있다면 모르지만 내일 오를지 내릴지 모르니까 괜히 팔았다 급하게 오르면

보통 사람이면 절대 다시 못 산다. 매수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매도는 정말 어렵다.

미국 대학은 들어가는 것은 쉬운데 제대로 된 졸업이 힘들다고 한다. 매도 매수는 그와 같지 않을까?

처음부터 적당히 먹고 나온다는 생각으로 더 오르는 것을 절대 아쉬워하지 않는다면 수익실현도 괜찮다.

팔고 살 때 주가가 변동되는데 수수료 및 기회비용이 날아가는 것이니까 그래서 손절을 하다 보면 결국 지수는 그대로인데 나의 계좌는 어느새 반 토막 나있다.

더 올라서 아쉬워 그 욕심이 좀 떨어지면 다시 들어갔다 더 떨어져서 물리고 그러다 폭락하면 무서워서 손실 줄기기 위해 팔아서 손실 확정이다. 반복하게 되면 결국 돈은 평생 못 벌고 계좌는 항상 마이너스이다.

수익 상태에서 매도하면 괜찮은데 늘 그렇지만 내가 팔면 그때부터 급등이다. 일단 팔고 나서 다시 급등하면 절대 못 산다. 이때 급등한 가격이 상한가라면 100% 다시 사지 못하고 고스란히 기회비용을 날리는 셈이다.

그래도 전문가라면 상한가에도 더 많은 금액을 다시 들어가서 단기 수익실현하고 저점을 다시 잡아서 원래의 평균단가를 맞춰 놓더라. 일반인은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다면 그냥 두는 것이 2등은 한다.

실수로 팔았다면 급등 후 조정을 기다리면서 과거의 기존 손익은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주식시장의 오르내림에 동요를 하여 팔고 사고하는 사람에게는 눈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이다.

안 오르고 있는 주식과 펀드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매도하고 앞으로 유망한 종목인데 많이 오른 곳으로 교체 매매한다. 그런데 그 주식은 그때부터 떨어지거나 오르지 않는다. 그것의 판단은 순전히 자기 자신의 몫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교체 매매한 주식이라면 성패에 상관없이 판 주식은 뒤돌아 보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모든 자산은 무조건 장기 우상향하는 전제를 깔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기 전망이 좋은 돈을 잘 버는 회사인 우량주에 장기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

설사 반 토막이 나더라도 돈을 벌고 있는 회사라면 제 가치를 언젠가 찾아가기에 장기로 투자하면 원금 회복 이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