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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컴퓨터 사용 일반

윈도우 10에서의 절전모드 활용

HDD 디스크와 느린 컴퓨터 속도로 부팅시간만 5분이 걸리던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SSD 메모리 드라이브의 대중화로 부팅시간이 단축되었지요. 늦어도 30초 이내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컴퓨터의 제조기술이 발전하여 더욱 편리하고 더 빠른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전원을 키자 마자 바로 메일을 확인 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컴퓨터의 CMOS 설정에서 절전 모드로 S3로 설정(구입 시 기본 S3로 설정됨)해두면 절전모드에 들어갈 때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전원을 최소로 유지한 채 전원을 끕니다. 메인보드는 S3 모드에서 메모리에만 전원을 공급합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쓰는 동안은 130W 정도 사용하며 종료 상태에서 1W의 대기전력을 S3 모드에서는 5W 가량을 소모합니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도 1W 이하의 대기전력을 갖추고
요즘에는 아에 대기전력이 없는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S3 모드로 설정하는 이유는 부팅 시간 단축입니다. 요즘 SSD를 사용 중이고 빨라서 부팅이 빠르지만 보통 키보드를 치면 바로 전원이 켜지고 1~2초 내에 바로 컴퓨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더 신속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윈도 10에서는 절전모드를 들어가도록 설정하는 방법


1) 종료 버튼을 누를 때 절전을 선택해서 누르거나

이건 마우스를 3번이나 눌러야 해서 귀찮습니다. 한번 클릭으로 바로 컴퓨터 전원을 끄려고 할 수는 없을까요?
바탕화면에 단축 버튼을 만들어 두고 한 번만 누르면 되도록 하였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새로 만들기에 바로가기를 선택하고
%windir%\System32\rundll32.exe powrprof.dll SetSuspendState
단축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 후에 속성에서 아이콘을 변경해줍니다. 찾아보기를 눌러 %SystemRoot%\System32\shell32.dll를 지정하고 전원 버튼 모양의 아이콘을 지정해주면 됩니다.


그 다음 바탕화면에 만들어진 아이콘을 드래그 엔 드롭(Drag & Drop) 해서 작업표시줄에 들어 옮기면 됩니다.


2) 하드웨어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절전모드로 들어가도록 조정
윈도 10의 전원 및 절전 메뉴에서 추가 전원 설정에서 전원 단추를 누를 때 절전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이것은 컴퓨터의 물리적인 전원 버튼만 누르면 바로 전원 모드에 들어가겠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컴퓨터를 켤 때 1초 만에 켜지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하다는 것이죠.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전력을 최소화하여 마치 컴퓨터 전원이 나간 것처럼 보일 뿐이지
메모리에 전원이 인입이 되므로 5W 가량의 전력 소모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