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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복식부기 가계부 - 후잉 사용법(1편 소개, 설정 )


후잉(Whooing) 이란 복식부기 가계부입니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이 지출통제 및 관리 목적 이외에 수익/비용, 자산/부채의 현황을 파악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사용하기가 조금 까다롭지만 일단 익숙 해지면 1원 하나도 틀리지 않고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나 벌고 있는지 얼마나 쓰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출 통제를 할 수 있습니다. 즉, 돈의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간별, 월별, 분기별, 연별 각 소비항목별로 얼마나 소비했는지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볼 수 있죠.
후잉을 쓰고 난 이후에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고 그에 맞춰서 소비나 투자를 얼마나 해야 할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P2P투자 및 주식/펀드 투자에 있어 각 투자자산의 비율등을 정확하게 알게되어 리밸런싱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잉이 그래프로 그려주거든요 ^^; 요약해서, 쓸 돈이 이 정도 있으니 투자및 소비를 이 정도 해도 될 것이라 예상하고 예산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복식부기란?
기업 회계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돈이 나가고 들어 오고 하는 것을 모두 기록 하는 것이죠.
왼쪽을 차변 , 오른쪽을 대변이라고 합니다.
왼쪽은 돈이 들어 왔을때, 오른쪽은 돈이 나갔을때를 의미합니다.

일단 첫 입력 및 목록 화면을 구경해 보시죠!


계좌로 첫 수입 입금
수입으로 월급 받는 것을 먼저 간단히 설명드리죠.

방금 제가 한 것은 기업은행 통장에 100만 원을 급여로 이체 받았습니다.

1) 좌측은 차변 : 자산은 증가 +, 부채는 감소 -
월급이 들어왔으니 자산은 증가 되었으니 왼쪽에 자산
2) 우측은 대변 : 자산은 감소 - , 부채는 증가 +
월급은 자산 감소, 부채의 증가가 아니니 모두 수익(손익)이죠. 그래서 수익에 월급 항목으로 분류

돈이 들어 왔을때 왼쪽(차변)으로 잡히게 되고 돈이 나갔을때는 오른쪽(대변) 잡히게 되는 것이죠.
수익은 좌측의 자산에 + 우측에 수익에 넣고 지출이 발생하면 좌측에 비용으로 사용처를 선택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월급을 100만 원을 받았으므로 통장에 입금이 되면 `기업은행` 항목에 100만 원이 들어갑니다.
이것은 급여이므로 우측에 "수익"에 월급 좌측에는 계좌이니까 "기업은행"를 선택합니다.

신용카드로 돈 쓴경우
다음은 카드로 사용한 경우 부채입니다.

물건 구매 하는 지출의 경우 10만 원 신용카드를 사용하였는데
좌측에는 지출 항목(사용처)은 생활용품, 우측에는 부채 항목 신용카드+ 을 선택합니다.

다른 계좌로 이체 하는 방법
주식투자를 하려면 일반은행(ex.기업은행) 계좌에서 증권계좌(미래CMA) 로 계좌 이체를 해야 겠죠.
왼쪽: 미래CMA+ / 오른쪽: 기업은행-

미래CMA에서 금액이 증가 , 기업은행 게좌에서 금액이 감소 ( 자산의 증가 / 자산의 감소 )

계좌간 이체

계정 항목 만들기
위의 왼쪽/ 오른쪽은 제가 이미 입력 한 항목 입니다. 후잉을 사용하려면 항목을 만들어야 하는데
좌측 상단에 환경설정을 누릅니다.

앞으로 나올 예제를 설명하기 위하여 해당 항목을 입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자신만의 항목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자산 항목 만들기

등록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은행 계좌명을 입력하고 일반을 선택하여 확인을 누릅니다.
자산 등록의 구분에 항목과 그룹이 있는데 항목은 은행 계좌, 상품권 등 실제 돈을 담을 수 있는 계좌 종류입니다.
그룹은 녹색의 현금자산, 상품권류 등 자산계정 항목을 그룹화를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1) 일반
은행 계좌 같은 일반 계좌입니다. 입출금 금액이 찍히고 다른 계좌로 이체가 가능하다면 이것으로 설정!
2) 거래처 관리 항목
거래 장부라고 보면 됩니다. 계좌라기는 그렇고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줬을 때 한 항목에 모두 관리하고 싶을 때 씁니다. 나중에 집계할 때 홍길동(내용), 아무개(내용) 이런 식으로 입력하면 홍길동에게 빌려준 금액만 집계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비유해보자면 한 마디로 거래처 장부 하고 같습니다. 그 장부가 서류함이나 박스 안에 여러 개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설명할 예제에 쓰일 항목을 생성합니다.

매도가능증권(주식이지만 비용의 먹는(?)주식이 있으므로), 펀드, 각종 페이들, 상품권 등도 거래처 관리 항목으로 설정해서 생성하도록 합니다.

일반 은행/금융기관 계좌들은 일반으로 해서 생성합니다.
2. 부채 항목 만들기

부채, 즉 빌린 돈 입니다. 사실 체크(직불) 카드는 부채는 아니지만 후잉 에서 신용카드와 비슷해서 부채로 분류한 것 같습니다
빌린 돈은 이 항목에다 입력하면 됩니다.


3. 비용 항목 만들기

이건 돈 쓴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으나 입 맛 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종류는 유동 비용과 고정 비용이 있습니다.

4. 수익 항목 만들기

앞으로 언급할 예를 설명하기 위하여 같은 방식으로
배당금, 주식 평가손익, 주식거래 손익, 펀드 평가 손익, 펀드 거래 손익을 각각 입력합니다.
후잉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펀드,주식" = "주식평가손익" 과 같습니다.
주식,펀드는 손실이 날 수 있기 때문이고 주식과 펀드의 평가 손익을 별도로 관리 하기 위하여 분리 하였습니다. 녹색 의 수익, 손익은 구분의 그룹항목입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으나
쓰다 보면 익숙해 집니다. 네이버 가계부에서는 사용처와 금액만 입력 하지만 복식부기에서는 돈의 흐름이 있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계좌에서 혹은 돈을 담을 그릇(자산항목)에서 돈이 빠져나와 목적지 그릇(자산, 부채, 수익)에 이동하는 행위를 모두 기록한다고 생각 하시면 쉽습니다.

가입해서 사용해 보실 분은 6개월 무료 사용이니 경험해보시고 사용해 보세요.
2017년 3월 부로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월 3900원)
신규 사용자의 경우 6개월간 무료로 사용 가능 합니다.
월 3900원이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활동 포인트 제도가 있으므로 매일 방문하고 열심히 사용 하다보면
무료로 사용 하실 수도 있습니다


내부적인 포인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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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접속하여 활동을 한다면 50*30 = 1500원 + 글쓰기(주 2건)= 50*8=400원, 댓글 매일 2개 10*2*30 = 600원.
다 합하면 2500원입니다. 결국 자주 사용한다면 월 1400원에 사용하시는 셈입니다. 글쓰기등 노력 여하에 따라 1천원 안팎에서 사용 가능 합니다.

후잉은 http://whooing.com 에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예제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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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인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