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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트투게더 2번째 소비 투자 Sara Dancing 1

 
아트 투게더 두 번째 소비 투자하였습니다. 줄리안 오피의 Sara Dancing 1입니다.

Sara Dancing 1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소비 투자라고 한 것은 투자는 투자인데 이자가 발생하지 않고 수익이 발생할지도 안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수익이 발생 안 하면 그림을 부분 구매한 것이 되고 차후 판매가 되면 돈을 벌기 때문이죠.
그림이나 미술품을 구매하는 목적이 원래는 매입해서 더 비싼 값에 팔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이 세상에서 하나뿐이 없는 유일한 작품을 소유하고 곁에 두고 보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는 나도 미술품을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자랑할 사람은 없지만요.
이 미술품의 지분을 10만 원 치 사서 100만 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투자는 했습니다.
그런데 초기부터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여기다 투자하면 매각할 때까지 돈이 묶이다 못해 11%나 선취 수수료(11% 수수료 10만 원 입금 시 1.1만 원)를 때는 투자처에 금전적 여유가 없어 투자하기 꺼려지더군요.
돈이란 놈은 굴려야 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굴리고 있었거든요.
시간이 흘러흘러 작품의 가치가 올라가면 2배가 될 수도 있는 부르는 것이 값인 희소성 있는 자산이 미술품이죠.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나중에 경매에서 매각되면 P2P채권에 투자한 것이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미술품 지분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 투게더는 투게더 펀딩이 만든 예술품 공유 투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Crowd Funding Flatform) 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투자 및 기부 목적으로 자금을 모으는 행위 입니다.
개인은 비싸고 보관이 힘든 미술품을 구매할 수 없는데 그걸 주식같이 소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를 목적으로 샀으면 저평가된 예술품을 공동구매하여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비싸게 살 사람이 나왔을 때 차익실현하여 이익금을 지분에 따라 나눠 갖는 형태입니다.

P2P 투자의 채권과 달리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철저히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거액 투자는 투자한 돈이 당장 없어도 되는 삶의 여유가 있는 분이 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트투게더는 P2P플랫폼 투게더펀딩의 계열사입니다.
투게더펀딩의 금융 핀테크기술이 적용되었다고 볼수 있죠.
매월 이자를 받는 투자는 아트투게더를 만든 부동산담보채권 P2P투자 투게더펀딩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세후 년 7~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답니다
 

안전 투자를 위하여 A1 등급이나 P2PCare 가 들어간 상품만 투자하세요.
 

미술품과 작가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잘 안 떨어지는 주식/부동산 같은 상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삶의 여유와 운 좋으면 투자 수익까지 안겨 주네요. 투자해 놓고 매일 가격의 등락이 없고 원리금 상환을 손꼽아 기다리는 P2P 채권의 만기일이조차 정해져 있지 않아 투자해 놓고 정말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투자처가 아닐까 하네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소액으로 예술품에 투자 가능하다는 거죠. 1주당 1만 1100원으로 투자가 가능해요.
비록 전체를 소유하지 못해도 1만 원 내고 언제든 갤러리에 가서 구경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요?
예술품 투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보관 또한 쉽지 않고 사고팔 때 거래되는 가격이 매우 주관적이고 유동성이 부족하여 쉽게 사고팔 수가 없어서 재테크의 수단으로서 잘 활용되지 않고 소수 부자들의 전유물이었어요.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려운 투자처였는데 이젠, 투게더 아트에서 지분 형태로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세상 살다 보니 4차 산업의 총아 핀테크가 만들어낸 부자가 아닌 일반인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색다른 투자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미술품의 희소성과 가치에 따라 부르는 것이 값이에요. 장기적으로 볼 때 미술품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즉, 비싼 값에 사주는 사람이 있다면 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것이지요.
희소성에 원칙에 따라 작품 수가 줄어들거나 화가가 작고 하게 되면 작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 있어요. 숨겨진 가치의 명화를 잘만 고르면 10만 원만 투자해도 100만 원이 될 수 있다는 거죠.

투자 시 알아야 할 포인트가 있는데
- 투자 한도에 제한이 없다.
P2P 투자 2천만 원 도 아니고 클라우딩 펀딩 1천만 원도 아니라서 개인투자자도 1억도 투자 가능하다.
- 구매한 예술품의 지분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는 있지만 중도에 자금을 회수할 수 없다.
→ 언제 매각될지 몰라 자금이 오랫동안 묶인다. 여유자금으로 투자
- 세금이 적으나 대신 선취 수수료가 11% 나 된다. 100만 원 투자 시 11만 원이 수수료로 나간다. 투자 시에 반드시 수수료도 같이 입금해야 합니다. 또한 수익금 발생 시에도 수수료를 빼고 준다고 하네요.
- 도난/분실의 위험이 있으나
아트투게더가 보험을 들어놔서 문제는 없다고 한다. = 11%의 수수료가 비싼 이유가 그 이유 일지도
- KB손해보험을 통해 전시종합보험 상품으로 가입되어 있고 CCTV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고 함
"아트상품 또는 지분의 구매/매각 과정에서 제공되는 제반 서비스에 대한 요금으로서, 회사가 지출하는 리워드 제작 비용, 운송료, 보험료 등을 충당하기 위한 것입니다. 회사는 아트상품 또는 지분의 구입 시, 수익금 지급 시에 플랫폼 이용료를 수취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네요.
- 6천만 원 이상 매각되면 양도소득세가 있다. : 수익금의 4.4%
 
Sara Dancing 1 /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저는 이해하기 쉽고 단순한 것을 선호합니다. 여러 가지 미술품이 나왔지만 이 작품은 여태 나온 아트 투게더의 미술작품 중에 가장 단순한 것 같아요. 앞으로 단순한 것만 구매 예정 ㅎ
 
작품 내용
“나의 작업은 사진과 비디오 영상에서 얻은 이미지로 시작해서 컴퓨터를 이용해 단순화시킨 다음 회화, 조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로 출력한다. 꼭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모듈화함으로써 형태나 색채의 변형을 통해 무한대로 복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 시대의 상품 생산방식과 맥을 같이한다. 이러한 점이 나의 작품을 가장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인 작품으로 제시하고 있다. 단 몇 개의 선과 모양만으로 완성된 인물 형상은 현대인의 익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한 또 하나의 팝 아이콘이 된다.” _줄리안오피, 2009
줄리안 오피의 작품은 일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모습을 픽토그램처럼 단순화된 형태와 뚜렷한 윤곽선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동하는 신체 움직임의 찰나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기에 도시공간을 이동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 즉 군중 속 걸어가는 사람들, 런웨이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델, 솔로 혹은 듀엣으로 춤추는 무용수들 모두가 작품의 소재가 되어 회화와 영상매체를 통해 구현됩니다.
<Sara Dancing 1>은 2004년 제작되었으며, 전문 모델을 기용해 만든 작품입니다. 왼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두고 상체를 살짝 트위스트 한 채 왼손을 뒤로 감추고 서 있는 모델의 포즈에서 미니멀한 얼굴의 표정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정지된 특정 형태 속에서 그 인물의 특성을 상상하도록 신체의 상세 부분을 지워나가며 단순화된 표현 방식을 취하는 오피의 작업 방식에서 그만의 독특한 절제미와 재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Sara Dancing 1>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본 작품 속 파란 바탕의 중앙에 선 큰 키에 반짝이는 민소매 검정 티와 대비를 이루는 노란색의 미니스커트를 입는 여성은 현대 여성의 세련되고 발랄한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Sara Dancing>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설명은 아트투게더의 페이지와 아트디렉터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세요

 

구매 내역
나중에 경매에 나가면 입찰자님들 비싸게 사주세요~~

마리킴의 신데렐라 작품이 160%(2.6배) 수익이 발생 했다고 하네요.
지분 증여를 해서 회원들에게 나눠 줬다는데 저는 초기에 많이 투자를 못해서 못 받았네요.
누구에게나 마음에 드는 작품은 가격이 높게 거래되기 마련입니다.
2배는 안 되겠지만 경매로 팔리는 만큼 입찰자 분들이 비싸게 사주신다면....



아트투게더 1차 소비투자 - 에바 알머슨


구매 화면 스크린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