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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P2P 투자

렌딧 P2P 투자 궁금증 정리




뉴스 기사중 필요한 부분을 발췌 하였습니다



Q1. P2P 투자시 27.5% 세금이 부담스럽다.

렌딧의 경우 투자금 20만원을 134개 채권(11호 포트폴리오)에 분산투자하는 하는 상품이어서 채권 1개당 평균 1492원씩 투자하는 셈이 되고 결국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에 대한 세금은 10원 미만이 돼 결과적으로 원천징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연 예상 수익률 10.01%인 11호 포트폴리오에 100만원 투자시 투자자는 27.5%의 세율이 아니라
15%대의 실효 세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Q2.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재투자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P2P투자는 매월 원리금을 지급하는 구조여서 매달 상환되는 원리금을 재투자하면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컨대 연 수익률 10% 투자상품에 1000만원을 투자하고 그대로 두면 100만원(세전)의 이자수익이 발생하지만 매월 상환되는 원리금을 재투자하면 복리효과로 이자수익이 140만원, 수익률 14%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Q3. 부실이 발생하면 원금을 모두 잃는 것 아닌가?
렌딧은 투자금을 수백건의 대출 채권에 분산 투자해 원금손실 위험을 최소화 하고 있다.

예컨대 100만원을 한 건의 채권에 투자해 부실이 발생할 경우 원금 전액을 손해본다. 반면 100건의 채권으로 구성된 렌딧 포트폴리오에 100만원을 투자할 경우 1만원만 손해를 봐 원금손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

분산투자는 부실 채권이 발생하더라도 투자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1000만원 투자시 채권 134건에 약 7만4626원씩 투자하게 돼 부실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 

예컨대 렌딧 11호 포트폴리오에 1000만원 투자한 경우 채권 5건에 부도가 발생하더라도 원금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부실채권 5건이 발생해 총 77만7000원의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만기에 지급받는 원금과 이자수익의 합계는 1022만8000원으로 원금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총 투자수익이 100만5000원(세전)이어서 손실분 만큼을 이자수익에서 차감, 이자수익은 22만8000원으로 줄지만 원금은 보존할 수 있다.

Q4. P2P 투자시 어떤 것들을 체크해야 하나?
-우선 위험도를 따지기 위해 P2P금융 회사가 매긴
채권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스 등 신용등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지표다.

소득대비 부채비율(DTI)도 중요하다. 예컨대 DTI가 30이라면 대출자가 소득 100만원 중 30만원을 부채를 갚는 데 쓴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DTI가 50을 넘어가면 위험하다고 본다.

신용카드 한도와 소진율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존 금융사가 평가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소진율은 총 한도 대비 사용액을 의미한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매달 일정한 부분이 있어 소득대비 지출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6년 6월 14일 (11:24)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61312560016407